성령의 광대한 삶 - 감사와 성령 충만 (에베소서 5:18-20)
이번 주 예배는 “성령의 광대한 삶”을 주제로, 에베소서 5:18-20 말씀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경은 성령 충만한 삶이 찬송과 감사로 표현되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이어진다고 가르칩니다.
성령 충만함은 단지 감정적 경험이나 순간적 열정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성령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태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님께 완전히 맡겨질 때 시작됩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그 은혜를 찬송과 감사로 고백하게 됩니다.
예배 콘티
1. 감사해 G
2.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G
3. 내가 매일 기쁘게 G
4.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나 무엇과도(후렴), D
1. 감사해 (G)
“감사해 시험이 닥쳐 올 때에, 주께서 인도하시니 두려움 없네.
모두 감사해 절망 속에서 새 힘을, 새로운 용기 주시니 승리하리라.”
“시험이 나를 찾아올 때 주님 지켜주시니,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이 곡은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시련 속에서도 지켜주신다는 확신을 담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우리로 하여금 외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하게 합니다. 예배를 시작하며, 이 곡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와 감사를 고백하는 문을 여는 곡으로 적합합니다.
2.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G)
“성령의 검을 들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믿음의 방패와 진리의 띠로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성령 충만한 삶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삶과 연결됩니다. 이 곡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하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실 때, 우리는 말씀에 뿌리를 두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내가 매일 기쁘게 (찬송가 191, G)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성령이 계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함이라.”
성령 충만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기쁨과 평안으로 나타나는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좁은 길을 걷는 순례자의 삶이 쉽지 않지만,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는 밤낮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성령의 임재가 주는 기쁨과 감사의 삶을 노래하며, 예배의 중간에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갑니다.
4.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나 무엇과도 (후렴, D)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시니"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
이 곡은 우리 자아의 죽음과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사시는 삶을 고백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예배의 마지막 곡으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감사와 헌신을 결단하는 찬양입니다.
성령 충만과 감사의 삶
에베소서 5:18-20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 충만한 삶이 찬송과 감사로 표현되는 삶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번 예배는 이러한 메시지에 따라, 성령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감사로 가득한 삶을 고백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곡은 성령 충만한 삶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는 결단, 성령의 임재가 주는 기쁨, 그리고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감사가 예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성령 충만한 삶 속에서, 우리의 모든 순간이 감사와 찬양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삶”을 결단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찬양콘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의 부르심 (눅 5:27-32) | 찬양 콘티 (0) | 2025.02.18 |
---|---|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눅 5:12-16) | 찬양 콘티 (1) | 2025.02.04 |
기다림 속에 새하늘과 새 땅이 있다(이사야 65:17-25) 찬양콘티 (0) | 2024.12.03 |
상황을 넘어선 감사 (하박국 3:17-19) (0) | 2024.11.18 |
모든 순간, 감사의 이유를 찾다 (시편 103:1~5)의 콘티 (0) | 2024.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