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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찬양콘티

누가복음 6:27-39 원수를 사랑하는 삶 - 찬양콘티

by M.W Archive 2025. 3. 17.

📖 원수를 사랑하는 삶 - 예수님의 빛으로 변화되는 길

 

누가복음 6:27-36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는이라

33 너희가 선대하는 자만 선대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 예배의 흐름 - 삶 속에서 원수를 사랑하는 길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원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변화되고,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갈 때

비로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배는 “예수님의 빛으로 변화되는 삶”이라는 흐름을 따라갑니다.

삶이 곧 예배가 되고, 예수님의 빛 안에서 변화될 때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 1. 부르신 곳에서 - 삶이 예배가 되는 자리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우리가 살아가는 곳,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 심지어 원수까지도

우리가 예배하는 장소가 됩니다.

우리는 예배의 자리를 교회 안에만 한정할 수 없습니다.

예배는 삶 속에서 드려지는 것이며, 주님이 부르신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배가 삶이 될 때, 사랑의 실천이 시작됩니다.

 


🎶 2. 빛으로 비추시네 - 예수님의 빛 안에서 변화됨

 

“주의 선하심과 진실함을 닮기 원해, 그의 빛으로 나갈 때 그 성품 닮아가네”

“빛으로 비추시네 어둠이 드러나고,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시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원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어둠이 드러나고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킬 때

우리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는 율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빛으로 나아갈 때, 우리 안의 미움이 사라지고 용서가 시작됩니다.

 


🎶 3. 내 모든 삶의 행동 / 승리하였네 -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삶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 주님 안에 있네”

“내 모든 삶의 걸음 주안에, 내 길도 주 안에”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의 모든 행동과 삶이 주님의 손 안에 붙잡히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더 이상 나 자신을 붙잡고 살지 않고, 오직 주님께 맡기게 됩니다.

 

“승리하였네 어린 양의 보혈로, 우린 보혈의 능력으로 서리라”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덮을 때, 우리는 모든 원수의 공격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결국 십자가 위에서 승리하신 사랑이었습니다.

 


🎶 4. 우물가의 여인처럼 - 헛된 것에서 벗어나 주님의 것으로 채워짐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우리는 때로 세상의 헛된 것들을 붙잡으며 살아갑니다.

내가 받은 상처와 원망을 붙잡고 살아가지만, 그것이 우리를 채울 수는 없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이 육체적인 물을 구하러 왔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영혼을 채우는 생수를 주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할 힘도, 예수님께서 우리 안을 채우실 때 가능합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가득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미움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 5. 오직 예수 나의 믿음 - 모든 승리의 근원은 예수님

 

“오직 예수 나의 믿음, 십자가 능력 속에 빛나는 영광”

“내 모든 승리로 주님께 영광을, 나의 능력 나의 소망 오직 예수”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내가 결정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 내 안에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나의 믿음 주께 있네, 십자가 능력이 내 영광되었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을 믿기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과 용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결론 -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자!

 

이번 예배를 통해, 우리는

삶이 예배가 되는 자리에서 시작하고 (부르신 곳에서)

예수님의 빛이 우리를 변화시키며 (빛으로 비추시네)

주님의 손에 붙들릴 때 승리할 수 있고 (내 모든 삶의 행동 / 승리하였네)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채워질 때 (우물가의 여인처럼)

모든 승리의 근원이 예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 나의 믿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원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고, 사랑의 실천이 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더욱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눅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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